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토리 (문단 편집) == 기타 == * 스타크래프트2의 스토리가 전작에 비해 말이 많긴 하지만 물위에 올라와서 논쟁이 된다는 것은 확실히 국내에선 전작에 비해 스토리 인지도가 상승했다는 반증이 된다. * 서버 오픈 몇 시간 전 모든 시네마틱 동영상이 유출되었다. 스타2 관련 커뮤니티는 군심을 넘어선 희대의 망스토리가 전개되었다며 가열차게 까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다만 이는 유출된 시네마틱 동영상들만 보고 내린 성급한 평가이며[* 시네마틱 동영상도 '''다 나온 건 아니었다.''' 거기다 시네마틱 동영상은 어디까지나 '''스토리의 틀'''을 다뤄줬을 뿐.] 실제로 플레이 해 보기 전에는 모른다는 반론도 있다. 출시 직후까지는 시네마틱의 여파인지 스토리를 까는 분위기가 계속 형성됐으나, 며칠이 더 지나고 캠페인 클리어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커뮤니티마다 스토리 부분과 연출에 있어서는 다소 허무한 엔딩만 빼고는 괜찮다는 평가나, 심지어 스타2 트릴로지 중 최고라는 반응이 많아졌다. 스토리의 세세한 부분이나 기타 떡밥에 대해서는 불만섞인 목소리가 종종 나오는 편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했다는 평. 그리고 엔딩 이전에 몇몇 영상만 보고 망했다면서 지나치게 설레발을 쳤던 사람들이 역으로 까이는 일도 일어나고 있다. * 대체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유의 날개에서 쭉 이어져 온 3부작의 여러 복선들이 회수되고 미심쩍은 여지 없이 깔끔한 마무리가 되었다는 점을 높이 사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주로 에필로그 부분을 비판하고 있다. 공허의 유산 본편까지의 스토리는 대부분이 칭찬을 마다하지 않는다. 보면 알다시피 한국 유저와 서구권 유저들간의 평이 다소 나뉘고 있는데, 어쩌면 이런 차이는 서구권 게이머들과 한국 게이머[* 동양권 전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 중국/대만권 플레이어들은 스타2 스토리에 대해서 별다른 관심이 없거나 무난하다고 여기는 편이며 일본은 [[하스스톤]]을 제외한 거의 모든 블리자드 게임의 성적이 부진하다.]들이 게임 경험에서 '이상함'을 느끼는 부분이 다르기에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다. 서양권 게이머들은 주로 Lore의 정합성과 시리즈 간의 연결성에 더 주목하는 반면 한국의 게이머들은 연출과 다이얼로그의 느낌에 더 주목하는 편이다. * 에필로그의 경우 에필로그긴 하지만 공허의 유산에 첨부되어 있는 캠페인인데도 전개는 불호가 꽤 많은 편이다. 스타크래프트 2 시리즈 전체의 엔딩이며 시나리오의 3분의 2(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가 레이너와 케리건의 이야기였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포커싱이지만, 이는 지나치게 스타2에만 집중한 전개이며 스타크래프트 2의 스토리가 1에서 시작된 이야기의 끝맺음이란 걸 생각하면 프로토스가 갑작스럽게 찬밥이 되었다는 비판이 나올만 하다. 안 그래도 스타1 오리지널 저그 미션부터 브루드 워, 자유의 날개까지(비록 조종당했다고 해도) 악행이 산더미인 케리건은 결국 젤나가로 승천하여 아몬을 무찌르게 되어 케리건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에 대하여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비판은 어느 정도는 스토리의 중요 부분이 소설판으로 떨어져 나간 탓도 있다. 에필로그를 옹호하는 입장에서도 아몬과 싸우는 연출이 너무 허무한 거 아니냐는 비판을 하기도 한다.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 엔딩에서 보여줬던 질높은 시네마틱도 아닌 인게임 영상인 데다가 젤나가로 승천한 케리건의 에네르기파 한 방에 '으아아악'하고 괴로워하며 죽는 아몬이라니...[[소드마스터 야마토]] 의 사천왕 처치씬 만큼이나 성의없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 * 공허의 유산의 제목은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점도 참 재미있는 점. 첫째는 공허 속에 살아가는 젤나가. 젤나가의 유산들이 주인공들을 이끌고 새로운 젤나가를 창조해냈다. 둘째는 아몬. 공허속의 존재 아몬의 유산, 즉 프로토스와 저그를 의미하게 된다. 셋째는 제라툴이 남긴 희망. [[제라툴|공허를 다루는 한 암흑기사]]의 유산들이 프로토스와 다른 두 종족을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파멸]]로 부터 구해내고 [[댈람|밝은 미래]]로 인도했다. 넷째는 공허를 최초로 다룸과 동시에 [[대의회]]의 [[인종차별]]과 [[마녀사냥]]을 반면교사삼아 차별과 편견없는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며 네라짐을 올바른 길로 이끌고 몰살로부터 구원한 [[아둔]]의 환생이 바로 [[아르타니스]]다.[* [[자유의 날개]]가 독재자(아크튜러스 맹스크/아몬)의 지배로부터 타인을 해방시키는 레이너를 [[군단의 심장]]은 분열된 군단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케리건을, 마지막으로 [[공허의 유산]]은 공허의 힘을 다루는 암흑 기사들의 영웅 제라툴의 유산을 이어받아 그가 이루지 못했던 [[댈람|우주 구원과 프로토스 통합]]이라는 위대한 대업을 달성한 아르타니스를 의미한다.][* 서양권 판타지에서는 만인의 존경을 받는 위대한 영웅이 죽거나 사라지면 언젠가 다시 나타나거나 환생을 해서 절망의 위기에 놓인 세계를 구원하는 [[클리셰]]가 반드시 나오며 아둔의 이상을 아르타니스가 이뤘는데 어떻게 보면 모든 프로토스의 믿음과 바램이 이뤄줬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